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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ngo, 세계 무대로… 아르헨티나·일본·한국 연합 밀롱가 추진


[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한국형 탱고 콘텐츠 ‘K-Tango(케이탱고)’가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탱고라이프협회에 따르면 오는 12월 11일 ‘세계 탱고의 날(World Tango Day)’을 기념해 아르헨티나·일본·한국이 함께하는 연합 밀롱가(Milonga)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탱고를 매개로 한 국제 문화교류 확대와 민간 외교 활성화 차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규호 이사장이 아르헨티나 문화부 대표단과 다리아 셀라야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내달 9일 행사 협의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 탱코라이프협회]

특히 아르헨티나 정부가 밀롱가 운영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공간과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사)탱고라이프협회의 시설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한국 대표 협력 기관으로 지목한 점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이는 K-Tango가 단순한 공연 콘텐츠를 넘어 국제 문화교류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 같은 문화적 연대는 내달 9일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아르헨티나 국경의 날’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 피날레 무대를 K-Tango가 장식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양국 문화예술 교류의 상징적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탱고라이프협회 김규호 이사장은 “K-Tango는 아르헨티나 전통 탱고의 정체성을 존중하면서도 한국적 감성과 표현 방식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국제 문화교류 확대와 글로벌 탱고 콘텐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ango는 최근 아르헨티나 문화부 대표단과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등이 참석한 국제 교류 행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잇는 문화적 가교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수원=유지혜 기자(yoojihy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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