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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공성하 "김재중에 많이 의지, 캐스팅 소식에 친구들 격한 반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공성하가 김재중과의 편안했던 촬영 현장을 회상했다. 특히 팬이었던 친구들의 격한 반응을 전하며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공성하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인터뷰에서 호흡을 맞춘 김재중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편안하게 말을 걸어주셨다. 금방 흡수하고 잘 받아들여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공성하가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배우 공성하가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라이브러리컴퍼니]

이어 "고베에서 촬영할 때는 일본에서 활동을 많이 하셔서 익숙해 보이셨다. 그래서 많이 의지하고 많이 물어봤다"라며 "통역사분이 안 계실 때는 많이 전달해주셨다. 말을 잘 순화해서 잘 끌어주셨던 것 같다. 촬영 끝나고도 선배와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소통을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또 "저 중고등학교 때 (동방신기를) 친구들이 다 좋아했다. 인기가 많았다. 콘서트 보러 가는 애들도 주변에 있었다"라며 "이번에 제가 같이 작업하게 된 걸 친구들이 알았을 때 "어떻게 김재중과?"라며 격한 반응을 해줬다"라고 주변 반응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터널신 찍고 할 때 힘들거나 쉬는 동안 동방신기 노래를 계속 불렀다"라며 "저희끼리 단상에 올라가서 노래를 불렀다. 한주 역 고윤준 배우가 뮤지컬 배우다. 터널이라 같이 노래를 부르면 소리가 울리는데 같이 그렇게 놀았던 기억이 있다"라고 회상했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 고베 폐신사에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 명진(김재중)이 사건을 파헤치며 기이한 악귀와 맞서는 샤머니즘 오컬트 호러다. 공성하는 명진의 대학 후배로, 고베 폐신사로 답사를 간 동생이 연락두절 되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유미를 연기했다. 오는 17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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