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 지연 사태에 공식 사과했다.
하이브는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공연을 관람하러 와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공연 시작 지연으로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5dadb44f19ae39.jpg)
하이브는 "관객 여러분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준비했으나, 현장 안내 혼선, 팬 기프트 배부 과정의 대기줄 병목, 상품 수령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본공연 시작이 지연되었다"라고 지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익일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동일한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장과 기프트 배부를 비롯한 현장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부산 콘서트다. 공연 첫날인 12일 당초 예정보다 1시간 15분 늦은 8시 15분에 시작돼 일부 관객들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공연은 13일 한 차례 더 이어지며, 80여 개 국가/지역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뷰잉까지 더해진다. 특히 13일은 방탄소년단의 데뷔일로, 데뷔 13주년에 맞춰 열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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