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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남규리, 선한 영향력"…서울역 노숙인 쉼터서 2년째 봉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겸 가수 남규리가 씨야의 활동 준비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기를 전했다.

남규리는 11일 강남중앙침례교회 사회봉사단체 '허그(HUG)' 회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노숙인 복지시설 '만나샘'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규리 관련 이미지 [사진=유튜브 'HUG' 채널]
남규리 관련 이미지 [사진=유튜브 'HUG' 채널]

남규리는 빨래, 화장실 청소, 설거지 등 쉼터의 일을 도맡았으며 음식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쉼터를 찾은 이들에게 위생용품과 여름 대비 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2년째 '허그'와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 중인 남규리는 봉사 후 이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허그 관계자는 "남규리 씨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진심을 다해 봉사에 임해주었다"며 "현장에서 싸이의 '기댈 곳'을 열창해 마음에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고 전했다. 남규리는 지난해 9월 '만나샘' 20주년 행사 당시에도 참여해 노래 '기댈 곳'과 쿨의 '사랑합니다'를 가창한 바 있다.

남규리는 2006년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씨야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해 '여인의 향기', '구두', '사랑의 인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8년부터는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49일', '이몽', '너는 나의 봄'과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2026년 현재는 씨야의 재결합 활동과 개인 활동을 병행하며 활약하고 있다.

한편 남규리가 속한 그룹 씨야는 15년 만에 완전체로 귀환해 6월 중순 음악 방송 출연 및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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