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취사병 전설이되다' 이상이가 특별출연의 전설이 됐다.
이상이는 지난 16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4중대장 황석호 대위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특별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한 이상이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초록뱀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5c644cacbe7ced.jpg)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한 이상이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초록뱀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693ae6adca3323.jpg)
최종회에서 황석호는 강림 소초의 안전 문제로 폐쇄 조치 예정이라는 사실이 보고되자, 안전 보고서및 부실 부식업체 등에 간부들의 의도가 있었다며 목소리를 냈다.
또한 황석호는 이민구(한민 분) 소령의 자백이 담긴 녹음 파일을 현장에서 재생, 백춘익 대대장의 죄와 임승빈(이세호 분) 소령이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히며 사이다를 선물했다. 황석호는 오랜 시간 꿈꿔왔던 진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더 이상 억울한 일이 생겨서는 안 되잖습니까"라고 반기를 들었다. 이에 황석호는 표창장을, 강림 소초는 최우수 소초로 선정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진은 엔딩 크레딧 화면에 '특별출연해 주신 이상이 배우님께 특별히 많이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띄워 그동안 활약에 감사한 마음을 건네기도 했다.
이상이는 소속사를 통해 "즐겁게 촬영하며 많은 사람을 얻은 특별한 작품이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특별출연 제안을 받고 촬영을 시작했었는데, 점점 분량과 비중이 늘어나면서 책임감과 황석호에 대한 애정도 함께 늘어났다. 황석호가 때때로 얄밉기도 했지만, 제가 연기해야할 인물이기에 누구보다 사랑하고 애정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께서 '황석호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로켓단처럼 얄밉지만, 어딘가 모르게 정이 가는 그런 인물이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서 많은 고민을 끝에 여러 애드리브와 연기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는 말로 소중했던 순간들을 추억했다.
끝으로 이상이는 "다행히도 그런 황석호를 많은 분들이 귀엽게 봐주신 것 같아서 매우 행복하고 뿌듯하다. 덕분에 평생 꿈에도 꾸지 못할 '엠카운트다운' 출연이라는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이는 드라마 출연 외에도 지난 11일 미식보이즈 멤버들과 함께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My Flavor(마이 플레이버)' 스페셜 스테이지에 오른 그는 "나 황석호, 아무거나 먹지 않는다"로 시작하는 독백 연기와 황석호가 커피를 마시는 동작을 엔딩 포즈로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상이는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로 안방에 복귀한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벨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상이는 남부서 형사과 강력2팀 경위 이동진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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