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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김승규 체코전 선방에 "혈압 올라 기절할 뻔⋯남편 분유 버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골때녀' 김진경이 남편 김승규의 체코전 선방을 회상하고과 딸 달밤이를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선공개 영상에서 'FC구척장신' 주장 이현이가 최근 진행된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를 떠올리며 "체육대회 너무 재밌었다. 거기에다가 우리가 핸드볼을 했지 않느냐. 그걸 하면서 파일럿 때 느낌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이는 조리원을 퇴소하는 김진경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통화가 연결되자 김진경은 딸 '달밤이'를 공개했고, 이현이는 "달밤이 그사이에 더 예뻐졌다. 입술이 김승규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진경은 "사람들이 자꾸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그런다"고 답했다.

'골때녀'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골때녀'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이날 영상통화에서는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전에서 선방으로 대한민국의 2대1 역전승을 이끈 김승규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이현이가 "체코전 끝나고 영웅 됐잖아"라고 말하자, 김진경은 "저한테 연락이 더 많이 온다. 승규 씨한테 잘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김승규가 아빠가 된 뒤 처음 치른 경기에 임한 마음가짐도 전했다. 이현이가 "승규 씨가 아빠가 되고 처음 경기를 한 거지 않냐. 마음가짐이 좀 다르대?"라고 묻자, 김진경은 "경기 전부터 딸이랑 와이프한테 미안해서 좋은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고 인터뷰하더라. 그런 가장의 무게로 한 것 같다. 훨씬 더 책임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현이가 "두 골 막은 거는 진짜 김승규 덕분에 이겼다고 다들 한다"고 하자, 김진경은 "저 진짜 기절할 뻔했다. 애 낳고도 멀쩡했던 혈압이 갑자기 올라오더라"며 당시의 긴장감을 전했다. 이어 "사람들이 분유 버프라고 말하더라. 물론 오빠는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마음가짐이 남달랐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현이는 "전 국민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라고 전해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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