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골때녀' 김진경이 남편 김승규의 체코전 선방을 회상하고과 딸 달밤이를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선공개 영상에서 'FC구척장신' 주장 이현이가 최근 진행된 제1회 '골 때리는 체육대회'를 떠올리며 "체육대회 너무 재밌었다. 거기에다가 우리가 핸드볼을 했지 않느냐. 그걸 하면서 파일럿 때 느낌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이현이는 조리원을 퇴소하는 김진경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통화가 연결되자 김진경은 딸 '달밤이'를 공개했고, 이현이는 "달밤이 그사이에 더 예뻐졌다. 입술이 김승규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김진경은 "사람들이 자꾸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그런다"고 답했다.
!['골때녀'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dce94a0aacdf95.jpg)
이날 영상통화에서는 최근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전에서 선방으로 대한민국의 2대1 역전승을 이끈 김승규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이현이가 "체코전 끝나고 영웅 됐잖아"라고 말하자, 김진경은 "저한테 연락이 더 많이 온다. 승규 씨한테 잘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김승규가 아빠가 된 뒤 처음 치른 경기에 임한 마음가짐도 전했다. 이현이가 "승규 씨가 아빠가 되고 처음 경기를 한 거지 않냐. 마음가짐이 좀 다르대?"라고 묻자, 김진경은 "경기 전부터 딸이랑 와이프한테 미안해서 좋은 선물을 안겨주고 싶다고 인터뷰하더라. 그런 가장의 무게로 한 것 같다. 훨씬 더 책임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현이가 "두 골 막은 거는 진짜 김승규 덕분에 이겼다고 다들 한다"고 하자, 김진경은 "저 진짜 기절할 뻔했다. 애 낳고도 멀쩡했던 혈압이 갑자기 올라오더라"며 당시의 긴장감을 전했다. 이어 "사람들이 분유 버프라고 말하더라. 물론 오빠는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마음가짐이 남달랐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현이는 "전 국민이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라고 전해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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