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KBS 이영표 해설위원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운명의 일전을 앞두고 32강 진출을 위한 승리 해법을 공개했다.
25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체코전 승리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지만, 멕시코에 패하면서 현재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남아공전 결과에 대한민국의 32강 진출 여부가 달려 있다.
![북중미 월드컵 [사진=TV조선 ]](https://image.inews24.com/v1/8546a5b578d7ce.jpg)
현재 멕시코 현지에서 중계를 맡고 있는 이영표는 남아공에 대해 "빠른 발을 이용한 뒷공간 침투와 직선적이고 간결한 공격 전개가 가장 큰 강점"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수비 라인 컨트롤이나 선수들 간 커버 플레이가 허술한 면이 있다"라고 짚었다.
특히 이영표는 남아공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무리한 후방 빌드업'을 꼽았다. 이영표는 "앞선 경기에서도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빌드업을 시도하다 실수를 범해 실점하는 패턴이 반복됐다"라며 "상대가 골키퍼를 기점으로 패싱을 시도할 때 적절한 타이밍에 전방 압박을 가한다면 실수를 유도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전현무 캐스터가 이번 경기를 통해 축구 중계 데뷔전을 치른다. '77년생 동갑내기'인 이영표 위원과 전현무 캐스터가 처음으로 실전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두 사람이 선보일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탁월한 순발력을 갖춘 전현무와 깊이 있는 분석을 자랑하는 이영표의 만남은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5일 오전 9시 10분부터 KBS 2TV 생중계.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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