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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준, '국세청 망나니' 된다⋯"통쾌한 사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이 '국세청 망나니'가 된다.

인기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숏드라마 '국세청 망나니'는 최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배우 이준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CGV영등포에서 열린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준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CGV영등포에서 열린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국세청 망나니'는 타인의 탈세액이 보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국세청 공무원 '신재현'이 재벌과 권력층의 비리를 추적하며 시원한 응징을 펼치는 세금 징수 카타르시스 활극. 이번 숏드라마는 재벌가와 정치권, 국세청 내부까지 얽힌 거대한 음모 속에서 진실을 쫓는 '신재현'의 활약을 빠른 호흡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가족을 버리고 성공을 선택한 형, 권력의 중심에 서려는 킹메이커와 같은 빌런들과의 대립을 중심으로 한층 강렬한 드라마를 선보인다.

국세청 조사팀장 '신재현'역에는 이준이 캐스팅됐다. '신재현'은 탈세액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해 누구도 건드리지 못했던 거대 기업과 권력층의 비리를 추적하는 인물이다. 이준은 이번 작품에서 국세청의 '눈먼 칼'이 되어 검은 돈을 추징하는 조사팀장으로 분해 냉철함과 인간적인 고뇌를 오가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그는 "통쾌한 사이다 같은 작품"이라며 "한여름 차가운 맥주를 단숨에 들이키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고 기대를 더했다.

정재계를 움직이는 실세 '유진환'역에는 배우 강희구가 합류했다. '유진환'은 대권 주자의 오른팔이자 치밀한 전략가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가족보다 성공을 택한 '신재현'의 친형 '신우현' 역은 장재호가 맡아 욕망과 불안, 죄책감이 뒤섞인 복합적인 내면을 세심하게 그린다. 배우 민성욱은 '신재현'의 상사이자 조력자인 국세청 간부 '민치호' 역으로 합류해 극에 안정감을 더할 전망이다.

연출은 넷플릭스 '트리거' 공동 연출을 맡았던 김재훈 감독이 맡았다. 그는 범죄 액션에 특화된 연출력을 바탕으로 원작이 가진 힘과 권력 범죄를 둘러싼 인물들의 대립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 공개.

한편 이준은 현재 KBS 2TV '1박2일 시즌4'에 출연 중이다. 최근 웹예능 '워크맨3'에서 치 민소매 차림으로 최예나의 '캐치캐치'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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