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상반기 결산 2관왕에 올랐다.
오리콘은 25일 '상반기 랭킹 2026'(집계 기간 2025년 12월 8일~2026년 6월 7일)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단체 이미지 [사진=빅히트뮤직]](https://image.inews24.com/v1/4d8adb0c0bebe4.jpg)
방탄소년단은 해외 가수 중 유일하게 해당 차트에서 통산 두 번째 1위를 거머쥐었다. '아리랑'은 72만 8000여 장 판매됐다. 상반기 '앨범 랭킹'에서 70만 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해외 남성 아티스트의 음반은 2004년 퀸(Queen)의 컴필레이션 앨범 'Jewels' 이후 22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상반기 '합산 앨범 랭킹' 1위에 오른 최초의 외국 뮤지션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92만 2000 포인트를 달성해 역대 세 번째로 80만 포인트를 돌파한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은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비롯해 '디지털 앨범 랭킹'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오리콘을 통해 "'아리랑'은 완전체로 3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이다. 오랜만에 선보인 앨범이자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담은 음반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한 "항상 방탄소년단과 저희의 음악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전 세계에 K-팝 열풍을 이끈 글로벌 아티스트로,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다수의 곡과 앨범을 올리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거쳐 지난 3월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완전체 컴백했으며, 전 세계 음악 차트와 시상식을 다시 한번 석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