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건모가 10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25일 건음기획은 "김건모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새 싱글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김건모 이미지. [사진=건음기획]](https://image.inews24.com/v1/ad6de4dc47dea4.jpg)
지난 2016년 발매한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50' 이후 무려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신곡 발매에 앞서 김건모는 지난 3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을 끝으로, 6년의 공백을 깨고 진행한 '25-26 김건모 라이브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앙코르 무대를 마친 뒤 김건모는 "오늘 공연으로 6 년 전 약속을 지켰다. 이제 '재기'가 아니라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며 여러분 곁으로 천천히 다시 다가가겠다.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신곡에는 대중을 향한 그의 진심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신곡 '어디쯤 가고 있을까'는 1977년에 발표된 가수 전영의 1집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피아노 치는 김건모'를 잠시 내려놓고,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김건모는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990년대 가요계를 이끈 국민가수로,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서울의 달'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 시켰다. 지난 2019년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과 음악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나, 오랜 법적 공방 끝에 검찰의 불기소 처분 및 항고·재정신청 기각으로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6년간의 긴 공백기를 깨고 지난해 9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가요계에 공식 복귀했으며, 최근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SNS를 통해 한층 밝아진 모습의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