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토마스 케일 감독이 모아나 역 오디션 과정을 전했다. 캐서린 라가이아의 노래에 매료 된 그는 처음부터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토마스 케일 감독은 29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모아나' 기자간담회에서 "모아나 역 오디션에 3만 2천명 정도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모아나' 캐서린 라가이아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0a2e664bbf741f.jpg)
이어 "캐스팅을 하면서 계속 찾고 있던 건 배우로서 연기하기 어려운 소양이었다. 기술적, 감정적으로 어려웠을 거다"라며 "캐서린 라가이아가 처음 노래 부르는 모습을 봤는데 그 감정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노래 실력도 좋지만 스토리텔링이 훌륭하다. 모아나의 감정과 나아가고자 하는 갈망을 분명히 이해하고 부른다고 느꼈다. 의자에서 일어나 "찾은 것 같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드웨인이 먼저 캐스팅이 되어있는 상황이었다. 마우이 캐릭터의 본질과 존재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 그와 파트너가 되려면 존재감을 맞출 수 있는 배우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캐스팅했다"라며 "캐서린이 방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고개를 끄덕이며 '찾았다'고 생각했다"라고 캐스팅 과정을 언급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올여름 가장 눈부신 오션 어드벤처다.
사모아 혈통의 신예 배우 캐서린 라가이아가 자신의 운명을 찾아 나서는 모아나를 연기했다. 애니메이션 '모아나'와 '모아나 2'에서 마우이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드웨인 존슨이 전설의 영웅 마우이 역을 맡았다. '모아나'는 오는 7월 8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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