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키비츠(Keyveatz)가 'AOMG 1호 걸크루'라는 타이틀에 좋은 부담감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키비츠가 30일 오후 서울 신촌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해 첫 번째 EP 'OXY_GEN'(산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그룹 키비츠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된 AOMG 1호 걸크루 키비츠(Keyveatz) 데뷔 앨범 '옥시_젠'(OXY_GE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76a5c4d3044a3.jpg)
키비츠 멤버 손주원은 "굉장히 떨린다. 정식 데뷔인 만큼 설레고 긴장된다. 이 무대에 서기까지 많이 노력을 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를 놓치지마'가 슬로건이다. 우리 키비츠를 놓치지 말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비츠는 AOMG가 창사 이래 처음 선보이는 걸크루로, 유이와 강예슬, 엄지원, 손주원, 김유나 등 5인조로 구성됐다.
김유나는 "AOMG는 힙합을 대표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부담감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그 부담감이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강예슬은 "걸그룹이 아닌 걸크루로 데뷔했기 때문에, 걸크루 최초의 불씨가 되고 싶다"고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소속사 선후배들의 응원도 전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들은 "미주 선배님이 피드백도 해주고, 기안84가 쇼케이스 기획과 구성을 도와줬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2013년 AOMG를 설립했던 박재범이 인연을 이어가며 키비츠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유나는 "박재범이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저희의 재능을 200% 활용해줬다. 감사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목표를 묻자 "우리는 아이코닉해지고 싶다. 누군가의 모토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단기적으로는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지원은 "키비츠스럽다는 말이 생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옥시'는 다양한 장르의 힙합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결합해 폭발하는 에너지를 구현한 곡이다. 식구(SIKKOO)의 200 (EBACK, 이백)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키비츠는 거침없는 바이브와 힙합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키비츠의 데뷔 EP 'OXY_GEN'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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