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던 정성이 '도전 꿈의 무대' 2승 주인공이 됐다. 눈물이 많아 울보라는 별명이 생겼다는 그는 여전히 아버지의 눈을 마주하지 못한 채 미안함과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감정을 노래에 꾹꾹 담아내 2승을 차지한 정성이 앞으로도 승리를 이어갈지 기대가 커진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는 2승 도전자 정성과 도유민, 이지나, 박정훈, 김동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정성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76bb0a1d781603.jpg)
이날 정성은 암 투병을 이겨냈다는 사연의 이지나를 꺾고 2승을 차지했다. 정성은 "기대 못했는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2승 소감을 밝혔다. 정성의 아버지는 "시청자분들이 날개를 달아주셨다. 정말 고맙다"라고 울먹이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앞서 스스로를 "불효자"라고 밝혔던 정성은 아버지에게 효도 하겠다는 마음으로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신의 앨범을 가지는 것이 꿈이었다는 그를 위해 아버지가 돈을 주셨다고. 그렇게 첫 앨범을 냈지만 활동이 힘들었고, 생계를 위해 가수를 그만뒀다고 한다.
이어 그는 "장사를 하려고 했는데 돈이 없었다. 아버지가 응원한다며 돈을 마련해주셨다. 코로나로 사업이 어려웠다"라며 "아버지는 "인생 공부했다고 생각해라. 힘들면 집으로 와라"라고 하셨다"라고 아버지가 전해준 사랑을 떠올렸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1승을 차지했던 정성은 "(1승 후) 많은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이런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울보라는 별명이 생겼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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