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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성x작품성 인정받은 '허수아비', 청룡시리즈 최다 노미⋯어워즈 휩쓸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해수, 이희준 주연의 드라마 '허수아비'가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의 영예를 안았다.

1일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측이 발표한 부문별 최종 후보작(자) 명단에 따르면, '허수아비'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박해수), 남녀조연상(정문성, 곽선영), 남녀신인상(송건희, 서지혜) 등 주요 부문을 대거 싹쓸이하며 본격적인 수상 경쟁에 돌입했다.

드라마 '허수아비' 포스터 [사진=ENA ]
드라마 '허수아비' 포스터 [사진=ENA ]

이어 '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4개 부문(5개 후보)에 올랐으며, '골드랜드', '메이드 인 코리아', '파인: 촌뜨기들'이 각각 3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허수아비'는 대중에게 ENA 드라마로 잘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지니TV 오리지널 작품으로 출품되어 눈길을 끈다.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OTT)을 통해 공개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지니TV 오리지널인 '허수아비' 역시 당당히 스트리밍 시리즈 부문에 포함됐다. 앞서 지난해에도 청룡시리즈어워즈에는 지니TV 오리지널 '유어아너', LG유플러스 오리지널 '선의의 경쟁' 등이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허수아비'는 대한민국에서 실제 벌어졌던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드라마로, 방영 내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이끌었다. 지난 5월 최고 시청률 8.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 속에 종영했다. 최다 노미네이트로 독주를 예고한 '허수아비'가 과연 몇 개의 트로피를 거머쥘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의 스트리밍 시리즈 전문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지니TV(ENA), 쿠팡플레이, 티빙 등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했다.

31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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