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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증명서' 한고은 "불륜녀 역, 미화 될 순 없지만 묘미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한고은이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불륜녀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이야기 했다.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세영과 한고은, 임지은, 성이언, 박솔라가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한고은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한고은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한고은은 국립교향악단 첼리스트이자 나지니의 엄마 나세리 역으로 분한다. 우아한 외모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완벽해 보이는 삶을 살았지만, 불륜녀라는 비밀과 불안을 감춘 채 살아간다.

한고은은 "좋은 작품을 만나서 열심히 하고 있다. 극중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고 옷을 벗어? 디자인이고 패션이라고 우겨'라고 한다. 아집과 고집으로 똘똘 뭉친 친구"라며 "어떻게 이 친구가 삶과 시간을 통해서 성장해가는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4년 만의 작품 복귀에 대해 "대본을 받았는데 너무재미있었다. 제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불륜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그는 "저희가 갖고 있는 매력 중의 하나는, 선이거나 악이거나 이유가 있다. 미화될 수는 없지만 뒷이야기가 있다는 것에 통쾌하게, 답답하지 않게 풀어내는 묘미가 있다.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고, 저희 드라마 재미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첼리스트 역할을 위해 레슨도 받고 있다고. 그는 "너무 멋있는 첼로 연주는 대역을 쓴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레슨 받으면서 재미를 느꼈다. 드라마 끝나도 레슨을 이어가고 싶을 만큼 매력있다"라고 말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첫 번째 남자' 후속으로 오는 6일 첫방송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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