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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故 강희선 아들 추모글·신기루 모친상 라면기계·손담비 비누방울 사과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짱구엄마' 강희선 子 "모친 1년 넘게 병실 생활, 아픔 없이 편히 쉬세요"

故 강희선 [사진=연합뉴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만화 영화 '짱구는 못말려'의 짱구 엄마 목소리로 잘 알려진 성우 강희선씨가 별세한 가운데 강씨의 아들이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고인의 아들 안은석 본필름 대표는 6일 자신의 SNS에 추모글을 올려 "3일 간의 어머니 장례를 마쳤다. 대한민국 대표 성우로 짱구 엄마, 지하철 안내 멘트,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를 연기하신 저의 어머니를 위해 조문 와 주신 분들께 아들로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어머니를 향해 "가슴에 사무치게 그리운 나의 어머니. 존경하는 나의 어머니. 어머니의 아들이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이제 아픔 없이 편히 쉬세요. 사랑해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강희선은 지난 4일 오전 2시 10분께 인제대 상계백병원에서 향년 65세로 별세했다.

안 대표는 故 강희선이 별세 전 1년 1개월을 병원에 입원했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인은 2021년 대장암 간 전이 진단과 함께 시한부 2년 선고를 받은 바 있다. 고인은 지난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47차례의 항암 치료를 받는 중에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녹음을 14시간30분 동안 진행했다고 고백했다.

신기루 "모친상 빈소 라면 기계, 조문객 위한 것…난 미각 잃었다"

故 강희선 [사진=연합뉴스]
'동상이몽2'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개그우먼 신기루가 모친 장례식장에 '한강 라면 기계'를 뒀던 이유를 해명한다.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허안나 오경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 당시 허안나 오경주 부부는 지난 5월 하루 차이로 두 마리의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며 '펫로스 증후군'을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허안나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두 번의 이별에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며 무너진 일상을 털어놨다.

이에 이들 부부의 집에 절친 신기루가 찾아왔다. 신기루는 양손 가득한 음식은 물론 캐리어까지 챙긴 채 등장, "너희 먹이려고 준비했다"며 자신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위로를 건넸다. 신기루는 후각을 자극하는 푸짐한 한상차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란 레시피까지 끊임없이 이어진 '루마카세' 코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기루의 노력에 허안나도 오랜만에 환한 미소를 되찾았다. 끝없는 먹방 릴레이에 스튜디오마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신기루는 약 3개월 전 겪은 모친상 이후 불거졌던 '한강 라면 기계' 논란의 진실에 대해서도 밝혔다. 장례식장에 라면 기계를 들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도 먹을 생각부터 하냐"며 뜻밖의 오해를 받았던 터. 하지만 신기루는 조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했고, 큰 슬픔을 겪은 뒤 미각까지 잃었던 사연도 함께 고백했다. 신기루가 직접 털어놓은 모친상 당시의 이야기가 주목된다.

손담비, 숙소 내 비눗방울 놀이 민폐 논란⋯"제 부주의" 사과

故 강희선 [사진=연합뉴스]
손담비 [사진=손담비 SNS]

가수 손담비가 숙소에서 딸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객실 관리와 안전 등 민폐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습니다.

손담비는 7일 자신의 SNS에 "해이(딸)가 기침을 해서 많이 즐기지 못해 아쉽지만, 숙박업체에서 아이와 잠시 비눗방울 놀이를 한 건 제 부주의였다"며 "놀이 후에는 모두 깨끗하게 정리했지만, 앞으로는 더욱 세심하게 행동하고, 같은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5일 딸 해이 양과 남편인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함께 강원도 속초를 여행 중이라며, 숙소 내부에서 비눗방울이 나오는 장난감을 이용해 딸과 함께 노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영상 공개 이후 비눗방울 놀이를 숙소 내에서 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 '객실 청소가 힘들다. 퇴실하던 직원이나 새로운 숙박객이 다칠 수가 있다' 등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비눗방울이 벽지나 원목 가구에 스며들 경우 얼룩이 남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손담비는 "비누방울 놀이에 많이 걱정하시는데 제가 수건으로 바닥 다 닦았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1차 해명했지만, 지적이 계속 되자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논란이 된 해당 사진은 삭제 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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