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에 초등학교 교장 출신 84세 신인 트로트가수 정방원이 출연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는 정윤영 정방원 장채율 미란이가 출연했다. 3승 도전자 정성도 함께 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04295cd2c0d162.jpg)
이날 흰머리의 정방원은 "84세 신인 트로트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120세 시대에 실버분들에게 젊고 활기차게 행복하게 살자고 응원하러 나왔다. 도전만이 삶의 생명수"라고 강조했다.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한 그는 50대 후반부터 각종 질병을 앓고, 심한 우울증도 겪었다. 그는 "정년 이후 십수년간 잠도 못자고 악몽같은 삶을 살았다. 활력을 되찾기 위해 무엇이든 도전하자고 다짐했다"라며 "글쓰기에 도전해 수필가로 등단했고, 섹스폰을 배워 금빛하모니연주단을 만들었다. 노래봉사도 하고 MC도 보고 연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인생이 활기차고 즐겁고 행복해서 십수년을 복용한 우울증약도 끊었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첫 앨범도 발표한 그는 "최강동안에 활력있는 얼굴로 꼿꼿한 모습으로 공연장을 누비고 있다"며 "전국 시니어 여러분 우리 나는 날까지 도전합시다"라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