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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x'아형' 출연료 해결됐나⋯JTBC "금일 지급 완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JTBC 측이 출연료와 제작비를 뒤늦게 지급 완료했다.

8일 오후 JTBC는 '출연료 및 제작비 지급 관련 JTBC 입장'을 통해 "법원의 승인 절차로 인해 미지급되었던 파견 수수료와 용역료 등에 대해 지난주 법원 허가를 받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JTBC 사옥 [사진=중앙그룹 ]
중앙일보·JTBC 사옥 [사진=중앙그룹 ]

이어 "또 최근 승인받은 포괄 허가에 근거해 미지급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료와 외부 제작비 등에 대해서도 금일 지급을 마쳤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JTBC는 "그간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동안 지급 일정이 불가피하게 늦어졌던 점에 대해 출연자와 관계사들께 사과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6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연기자들의 권리 보호와 미지급 출연료 변제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연노는 "JTBC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 움직임 이후 방송 연기자들이 입은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다수의 콘텐츠 제작이 중단됐고, '냉장고를 부탁해'와 '아는 형님' 등의 출연료 지급 역시 장기간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JTBC는 지난달 206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 여파로 모기업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중앙일보,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무더기로 법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현재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이나, 출연료 및 제작비 미지급, 프로그램 제작 중단 등 업계 전반으로 피해와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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