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엔시티(NCT), 웨이션브이(WayV)로 활동했던 윈윈이 팀을 떠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윈윈과 충분한 논의 끝에 2026년 7월 9일부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윈윈은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그룹 NCT 윈윈이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NCT World 2.0'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https://image.inews24.com/v1/479fb5781f68b3.jpg)
이후 윈윈은 8일 개인 SNS를 통해 "2016년부터 2026년까지,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다.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진심을 담아 이 글을 쓴다"라며 "연습생으로 시작해 NCT 127의 멤버, 그리고 WayV의 멤버가 되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고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윈윈은 "몇 년 전 사진을 꺼내어 보면,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이야기들과 수많은 추억이 떠오른다. 돌아보면 힘들고 지쳤던 순간도 있었고 좌절과 역경을 마주한 날들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많은 행복과 감동, 그리고 기쁨으로 가득한 순간들이 남아 있다"라며 "시간이 흘러도 작지만 소중한 기억들은 언제나 제 삶을 지탱해 준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 주었고, 한 걸음 한 걸음을 의미 있게 만들어 줬다. 그리고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가장 소중한 원동력이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리고 부족했던 저에게 그룹의 멤버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세계 곳곳을 다니며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무대를 만들어 주셨다. SM 아티스트로 처음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이 모든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이라며 "지난 10년은 앞으로도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윈윈은 "앞으로도 처음 품었던 꿈을 잊지 않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더욱 성장하는 윈윈이 되겠다. 이 편지를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평화와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감사하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윈윈은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9년부터 NCT 내 중화권 그룹 WayV 멤버로도 활동했다. 윈윈은 그동안 중국 활동에 집중해 왔으며, 2021는 중국 연기 활동을 위한 개인 소속사(공작실)를 설립하기도 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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