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송중기와 박지현이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4년만에 재회한다.
2027년 방송 예정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러브 클라우드'는 헤어진 연인의 마음이 날씨로 보이는 관제사 강우주와 날씨를 조종하는 구름의 저주에 걸린 파일럿 안하늬의 천재지변 로맨스. '오월의 청춘'의 송민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예 작가팀 '팀 매드래빗'이 집필을 맡았다.
![배우 송중기 박지현이이 '러브 클라우드'로 호흡을 맞춘다. [사진=각 소속사 ]](https://image.inews24.com/v1/c3319f7059a5a2.jpg)
송중기는 전직 비행교관이자 안하늬의 마음을 날씨로 마주하게 된 항공관제사 강우주 역을 맡았다. 강우주는 비행을 그만두고 연고 없는 제주에서 관제사로 살아가며 구름을 관찰하는 것이 취미인 인물로, 날벼락처럼 나타난 안하늬로 인해 인생의 궤도가 다시 틀어지기 시작한다.
송중기는 "안하늬의 감정이 구름과 연결된다는 설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박지현과 다시 만나 반갑고, 좋은 시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은 기분에 따라 날씨가 바뀌는 워커홀릭 파일럿 안하늬를 연기한다. 안하늬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자신의 마음이 날씨가 되는 저주에 걸린 상태에서 '구남친' 강우주와 재회하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된다.
박지현은 "대본을 읽는 동안 깊게 몰입해서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라며 "안하늬와 함께 성장하며 시청자분들께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2027년 방송 예정.
한편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2022년 방송됐다. 당시 송중기는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인생 2회차를 사는 두 인물을 연기했다. 박지현은 진도준의 형제 진성준(김남희 분)의 아내지만 진도준과도 얽히는 모현민 역을 맡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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