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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여왕2' 제작진 "47개 종목 308명 지원 놀랐다⋯지지 않는 팀 목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야구여왕2' 제작진이 시즌2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이야기 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재호 PD와 강숙경 작가, 추신수, 김온아, 송아, 아야카, 장수영, 주수진, 박하얀이 참석해 시즌2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 제작발표회에서 추신수 감독과 김온아, 송아, 아야카, 장수영, 주수진, 박하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채널A]
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2' 제작발표회에서 추신수 감독과 김온아, 송아, 아야카, 장수영, 주수진, 박하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채널A]

'야구여왕2'는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의 성장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시즌1은 각 종목의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 블랙퀸즈의 눈부신 성장기를 보여주며 여자 야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블랙퀸즈는 한층 탄탄해진 전력과 새로운 멤버를 앞세워 돌아온다.

신재욱 PD는 "막강하고 파괴적인 팀으로 돌아왔다"고 자신했고, 강숙경 작가는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 6할이라는 무서운 목표를 준 것이 제 역할이고 악역을 하고 있다"고 웃었다.

신재호 PD는 "시즌1과 가장 큰 차이점은 실력이다. 마지막 끝나고 난 뒤에 추신수 감독이 '지면 아프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고 아프게 다가왔다. 지지 않는 최강의 팀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실력 있는 선수를 보강했다"고 말했다.

강숙경 작가는 "47개 종목의 308명이 선수 지원했다. 정말 놀랐다. 기대를 하고 봐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선수단에도 변화가 생겼다. 시즌1의 김보름, 박보람이 하차했으며, 트라이아웃을 통해 3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시즌1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김온아, 아야카, 송아, 장수영, 주수진, 박하얀 등은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한다.

추신수는 "시즌1 때보다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감독 입장에서 시즌2가 기대되고 기분 좋은 시즌을 맞이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새로운 선수들에 대해 "야구는 기술만 있다면 어려운 스포츠다. 시즌2는 기본적으로 야구에 대한 룰을 아는 선수들을 선별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는 '승률 6할 달성 실패 시 팀 해체'라는 강도 높은 미션이 주어졌으며, 국내 팀과의 경기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사회인 리그 팀들과의 국제전까지 예고했다.

강숙경 작가는 "국제전에 훨씬 최적화 되어있다. 메달리스트들이고 승부욕에 불탔던 선수들이기 때문에, 국제전을 준비하면서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야구여왕2'는 총 1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10시 채널A를 통해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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