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인성이 '호프' 인터뷰 중에도 한화 이글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진지함과 유쾌함을 적절하게 섞어 진심 다해 한화 이글스의 가을 야구 진출을 응원했다.
조인성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인터뷰에서 "올해 한화는 어떨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무거운 질문이다"라고 말하며 운을 뗐다.
![배우 조인성이 영화 '호프'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b9d449f0ac2e07.jpg)
한화 이글스 골수팬으로 유명한 조인성은 "작년에 비해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노시원 선수가 좋은 컨디션으로 올라와주고 있다. 또 강백호 선수 타점도 좋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제는 투수력인데, 류현진 선수가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다승 1~2위를 다투고 있다"라며 "정우주 선수는 작년보다 부침이 좀 있다. 그 분도 부담을 가지고 있을텐데, 마치 올해 영화 세 편을 개봉시키는 조인성 같은 마음이지 않나 싶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저는 충분히 극복해낼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화 이글스의 가을야구 진출을 "'호프'한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오는 15일 개봉되는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조인성은 사냥과 낚시로 소일거리를 하는 마을의 청년 성기 역을 맡아 황정민, 정호연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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