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황영웅이 주말극 OST로 활동을 재개한다.
10일 황영웅의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황영웅이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OST 가창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황영웅 이미지. [사진=골든보이스]](https://image.inews24.com/v1/60f6307aa8d976.jpg)
소속사는 "황영웅이 부른 OST가 제작 초기 기획에 따라 진행된 프로젝트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황영웅의 OST 참여가 최종 계약 단계에서 무산 위기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제작사는 내부 검토를 거쳐 기존 계획에 따라 음원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황영웅의 이번 참여는 드라마 출연이나 별도의 방송 활동이 아닌 OST 가창이다. 제작사는 "작품의 음악적 구성과 제작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개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황영웅의 공식 활동 재개는 2023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황영웅은 지난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우승 후보로 부상했으나, 학교 폭력 논란으로 도중 하차했다. 황영웅은 논란이 커지자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는 입장문을 냈다.
지난해 3월에는 전라남도 강진에서 열린 강진청자축제에 출연해 3년 만의 무대를 갖고 "지난 3년간 무대에 다시 서는 날을 기다려왔다. 앞으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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