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KSPO DOME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고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360도 풀 개방 무대로 진행되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2017년 첫 투어 'TWICELAND : The Opening'을 시작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2019년 세 번째 투어 'TWICELIGHTS'를 통해 미주 지역에 처음 진출하며 미국 단독 공연을 매진시켰고, 국내에서는 KSPO DOME에 첫 입성했다. 네 번째 투어 'Ⅲ'에서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 공연을 성사시켰으며, 일본 도쿄돔에서 3일 연속 공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다섯 번째 투어 'READY TO BE'는 1년 3개월간 진행된 역대 최장기 투어로,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로 입성해 매진시켰다. 이외에도 댈러스, 애틀랜타 등 북미 구장과 일본 닛산 스타디움 등 글로벌 초대형 경기장 무대에 오르며 단일 투어 기준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2025년 7월 인천에서 출발한 여섯 번째 투어 'THIS IS FOR'는 360도 풀 개방 스테이지를 도입해 전 세계 44개 지역에서 총 81회 진행된 자체 최다 규모 투어다.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입성했으며, 북미 20개 지역에서 35회 공연으로 역대 최다인 55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3일간 단독 공연을 개최해 24만 명을 모객하는 등 이번 일본 투어로만 총 64만 관객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총 6번의 투어를 통해 59개 지역에서 188회 공연을 펼쳤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인조 글로벌 다국적 걸그룹으로 2015년 데뷔 이후 'CHEER UP', 'TT', 'FANC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2026년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대형 스타디움 무대를 매진시키는 독보적인 관객 동원력을 증명하며 K-팝 걸그룹의 공연 역사를 경신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