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병은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지성의 태도와 배려심을 극찬하며 많이 배웠다고 고백했다.
박병은은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연출 조용원, 극본 김윤영)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호흡한 지성에 대해 "최고다. 정말 신의 영역에 있다"라며 "배려심과 연기에 대한 열정, 모든 태도가 최고다"라고 말했다.
![배우 지성, 박병은이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cf6537219a1f16.jpg)
이어 "저도 작품을 많이 했고, 좋은 분들이 많다. 그런데 그 영역을 한 단계 뛰어넘는 신적인 영역에 있다. 이건 진심이다"라며 "육체적으로 힘들고 잠도 못 자는데, 본인의 가족을 살뜰하게 챙긴다. 잠깐 눈 붙일 시간에 대본 보고 아이들을 챙긴다. 완벽한 배우의 상을 그려보자 하고 만들어놓은 분 같다. 많이 배웠다"라고 전했다.
또 박병은은 "그렇게 힘들고 지치고 덥고 액션도 많은데 단 한 번도 인상을 구기거나 소리 높인 적이 없다. 인간이라면 중간에 한 번 있다며 주의 깊게 봤는데 한 번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성은 "병은 씨가 좋은 사람이라 그렇게 할 수 있었다"라며 "첫 호흡인데, 눈빛이 차가우면서도 우수에 차 있다.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제가 말을 잘 못 건다. 친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런데도 다가갔다.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병은은 "지성 씨가 전화번호도 주셨다. 짜릿하고 기쁘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지성과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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