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미스트롯 출신 가수 두리가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 1라운드 3조에서 807점을 기록하며 패자부활전에서 반전을 노리게 됐다.

비록 2라운드 직행에는 실패했지만 개그맨 이재율로부터 "가장 귀에 남는 무대"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인생은 오디션'에서는 1라운드 3조 최종 결과와 함께 참가자들의 무대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진행자 이상미가 "한 주간 경연을 모두 본 가운데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남는 참가자가 있었느냐"고 묻자 이재율은 "개인적으로는 두리의 'J에게'가 계속 귀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톤 자체가 굉장히 유니크했고, 진심으로 전에 만났던 사람을 생각하며 노래한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이에 이상미는 "두리는 원래 밝은 곡 위주의 퍼포먼스 가수로 각인돼 있었는데, 이번에는 담백하게 느린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재율도 "어쩐지 목소리가 낭창낭창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두리는 807점을 받아 1라운드 3조 5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 직행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아직 탈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방송에서 이재율은 "오늘 5등부터 8등까지의 경연자들은 탈락자 후보가 된 것일 뿐 아직 탈락한 것이 아니다"라며 "패자부활전을 치러봐야 최종 결과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발굴하는 100% 라이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10주간 진행 중이다.
1라운드는 4주 동안 매주 8명의 참가자가 경연을 펼친다.
각 조 상위 4명씩 총 16명이 2라운드에 직행하며 나머지 참가자들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번 다음 라운드 진출에 도전한다.
/서울=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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