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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락스 칫솔→동창 아내 독살⋯잔혹한 '현실공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가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물들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SBS Plus 신규 스릴러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첫회는 '부부의 세계'를 주제로, 가장 가까운 관계 속에 숨어 있던 사이코패스들의 충격적인 실체를 공개했다. 전현무, 규현, 넉살, 허영지가 출연해 거침없는 추리와 리액션을 더했다.

이날 방송은 두 채널 합산 1.4%(닐슨코리아,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사진=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사진=MBN·SBS Plus]

첫 번째 에피소드 '아내가 미쳤다'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8개월 동안 강제 입원된 여성의 실화를 다뤘다. 조사 결과 남편은 실제로 올케와 부적절한 관계였으며, 이를 감추기 위해 아내를 정신질환자로 몰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사건 이후 이틀 만에 야반도주한 것으로 알려져 경악을 자아냈다.

이어 규현은 '사이코캐스트' 코너를 통해 남편의 칫솔에 반복적으로 락스를 뿌리며 죽음을 바란 아내의 살인미수급 실화를 소개해 충격을 더했다.

두 번째 에피소드 '죽음의 동창회'에서는 동창회에서 만난 남성에게 집착해 그의 아내를 독살한 여성의 사건이 공개됐다. 가해자는 범행 후에도 "내가 그 남자를 구해준 것"이라 주장했으며, 심부름센터를 이용해 피해자에게 3억 5천만 원을 뜯어내기도 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후에도 억울함을 주장하는 후일담에 출연진은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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