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47만 명에 가까운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예매율은 64%로, '호프'를 향한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사전 예매 관객수 46만 9408명을 기록했다. 예매율은 64.7%로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호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9a4e5680753968.jpg)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홍진 감독의 SF 액션물로, 황정민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시사회를 통해 미리 공개된 '호프'는 쾌감 넘치는 액션과 놀라운 비주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물론 서사와 CG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나뉘고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쉼 없이 밀고 나가는 액션과 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들의 호연에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호프'는 올해 최고 예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과연 '호프'가 막대한 제작비를 회수하고, 나홍진 감독의 영화 성공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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