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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홈런' 무대 열풍에 마운드 오른다⋯16일 LG트윈스 시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하지원이 잠실 마운드에 오른다.

하지원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시구는 2014년 '2014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프로야구 정규 시즌 시구로는 2008년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 이후 무려 18년 만이다.

하지원이 시구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하지원이 시구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하지원의 시구는 지난 5월 MBC '쇼! 음악중심'에서 깜짝 선보인 '홈런' 무대에서 비롯됐다. 당시 변함없는 미모와 탄탄한 복근, 프로 아이돌 못지않은 퍼포먼스가 돋보였던 '홈런' 무대는 본편 클립뿐만 아니라 쇼츠, 릴스 등 숏폼 플랫폼을 통해 전방위로 확산되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시구는 곡 제목에 맞춰 선수들에게 '홈런'을 날리라는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성사됐다.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트라이크 존에 정확히 꽂히는 시구 연습 현장을 공개했으며, 시구를 위한 준비 과정은 유튜브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원은 "연습을 정말 열심히 한 만큼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실제로 홈런을 기록해 ‘승리 요정’으로 거듭나고 싶다"라는 당찬 소감을 전했다.

하지원은 드라마 '다모' '시크릿 가든', 영화 '해운대' 등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배우로, 대역 없이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할 만큼 독보적인 노력파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예능'26학번 지원이요'에서 늦깎이 대학 신입생으로 활약하는 동시에, 화가로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2일 영화 '비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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