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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물축제, 'MyK FESTA' 공모 선정… 비투비·청하와 함께 글로벌 축제로 도약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탐진강, 빠삐용Zip,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서 개최

[조이뉴스24 최지우 기자] 전남광주 통합시 장흥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올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축제로 새롭게 태어난다.

장흥군과 (재)장흥축제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외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관하는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MyK FESTA)'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정남진 장흥물축제 지상최대 물싸움 모습 [사진=장흥군청]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K-컬처 콘텐츠를 대폭 접목해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물축제와 K-POP의 만남, 'Jangheung Summer Splash'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물축제 기간 중 펼쳐지는 대형 한류 공연 'Jangheung Summer Splash with MyK FESTA'다.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 실력파 보컬 그룹 '비투비(BTOB)'와 솔로 퀸 '청하'를 비롯해 킥플립, 브브걸, 세이마이네임, 캡틴크루, 키빗업 등이 무대에 올라 물축제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어우러진 뜨거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교도소의 변신, 체험형 K-드라마 테마파크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더 글로리>의 촬영지로 유명한 옛 장흥교도소(현 문화예술복합공간 '빠삐용Zip')는 한류 드라마 체험 공간인 'K-DRAMA in Prison'으로 깜짝 변신한다. 이곳에서는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AR 방탈출 게임'이 최초로 공개되며, '서바이벌 빠삐용 게임', '대규모 수중 물총싸움' 등 공간의 특수성을 살린 이색적인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 세계인을 하나로… 글로벌 관광 인프라 대폭 확충

장흥군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K-웰니스 힐링 체험 등 맞춤형 인프라를 강화한다. 아울러 '글로벌 살수대첩', '글로벌 수중 줄다리기' 등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몸으로 부딪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한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정상급 K-POP 공연과 빠삐용Zip이라는 장흥만의 독창적인 자산을 활용해 세계인이 매년 찾고 싶어 하는 글로벌 여름 축제를 완성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탐진강, 빠삐용Zip,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흥=최지우 기자(tm015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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