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규현과 허영지가 충격적인 스토킹 피해 경험을 털어놓는다.
19일 방송하는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2회에서 규현은 "저는 숙소 생활을 18년 했다"라며 "저희 숙소도 팬에게 털린 적이 있다"라고 과거 직접 겪었던 일을 꺼냈다. 그는 "옛날에는 복도식 숙소였다. 소화전이 좀 큰데 그 안에 팬이 숨어 있었다"라며 "문을 열 때 비번을 보려고 거기 숨어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해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사진=MBN·SBS Plus]](https://image.inews24.com/v1/98f5a90afe435f.jpg)
허영지는 "저는 스토킹이 있었다"라며 "2016년부터 한 7년 동안 괴롭혔던 사람이 있다"라고 고백해 또 한 번 스튜디오를 공포로 물들였다. 해당 스토커는 허영지 부모님의 카페를 찾아와 기다리는 것은 물론, 가족 차량 번호를 수집해 부모와 언니에게까지 연락하며 집요하게 접근했다.
특히 허영지의 부모가 팬이라는 이유로 음식을 챙겨준 일을 두고 "우리 사이를 인정해 준 것"이라고 왜곡해 받아들였을 뿐 아니라, 다른 팬들을 향해 "질투해서 그러는 거다. 다 죽여버리고 싶다"라는 내용의 편지까지 보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여기에 "2020년 실제로 변호사 상담까지 받았다"라는 허영지가 당시에 받았던 예상 밖의 답변과 함께, 출연진의 분통을 터뜨리게 만든 당시 처벌법의 실태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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