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누난 내게 여자야2' 출연진들의 마음에 대격변이 일어났다.
15일 방송된 KBS 2TV '누난 내게 여자야2'에서는 나이 공개 이후 첫 데이트가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랜덤 추첨을 통해 '레트로 데이트(OLD)'와 'MZ 데이트(NEW)'로 나뉘는 '랜덤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0.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누난 내게 여자야2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0285838cc41d30.jpg)
'OLD' 그룹의 박지혜는 김정원에게 거침없이 직진했다. 두 사람은 범퍼카를 함께 타고 사진관 데이트에서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반면 박지혜에게 호감이 있던 이준한은 타이밍을 잡지 못해 씁쓸함을 삼켰다. 'NEW' 그룹의 유진우는 박지혜를 향한 마음을 접고 자신을 위로해 준 이진영에게 마음을 돌렸으며, 이시원과 최유진은 12살 나이 차이가 무색한 풋풋한 연상연하 케미를 자랑했다.
데이트 후 출연진에게는 상대의 호감 1순위 이력을 볼 수 있는 '판도라QR' 확인 기회가 주어졌다.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들이 밝혀지며 러브라인이 요동쳤다. 박지혜는 김정원이 첫날을 제외하고 내내 이진영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반면 김정원의 일편단심을 확인한 이진영은 호감이 더 깊어졌다. 이 와중에 김정원은 이진영이 아닌 박지혜의 QR을 확인한 뒤 박지혜의 마지막 선택이 자신이었음을 알고 혼란에 빠졌다.
이어진 일대일 대화에서 오해와 갈등은 극에 달했다. 박지혜는 김정원에게 "네 마음에 들어가 보겠다"라며 직접적인 호감을 표했으나, 김정원은 확답을 피했다. 직후 김정원은 이진영을 만나 "나를 더 궁금해했으면 좋겠다"라며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고, 이 모습을 목격한 박지혜는 차갑게 돌아섰다. MC 딘딘은 "정원이가 메기남 역할을 너무 잘하고 있다"라고 했고, 한혜진은 "밀림의 왕은 정원"이라고 평가했다.
방송 말미에는 박지혜를 향해 직진을 선언한 이준한까지 가세하며 네 사람 사이에 날 선 신경전이 펼쳐졌다. 김정원이 자신의 호감을 몰랐다고 변명했다는 박지혜의 말에 이준한이 "그럼 저 사람 진짜 여우야"라고 일침을 날렸고, 당황한 김정원과 이진영 사이에 차가운 기류가 흐르며 대혼란을 예고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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