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슈퍼 선데이'의 인기 코너 '날아라 슛돌이'에서 맹활약 중인 FC슛돌이 팀이 사상 첫번째 국제 경기를 펼쳤다.
이들은 국가대표팀 감독 딕 아드보카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수수원 KBS 제작센터 內 슛돌이 돔에서 네덜란드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를 벌였다.
네덜란드 유소년 축구팀 'Little Lions'와 가진 경기에서 슛돌이들은 지난 피파컵 행사 때 이미 인사를 나눈 바 있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과 친근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밖에 이 날은 슛돌이 전문 중계 팀인 최승돈 아나운서, 개그맨 이병진과 더불어 이용수 KBS 전문 해설 위원이 함께 해 전문 축구 해설을 곁들이며 재미를 주었고, 군 입대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김종국 대신 새로운 감독인 신화의 전진이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딕 아드보카트와 함께 한 슛돌이의 첫 번째 국제 경기는 오는 16일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