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화 '호프'(HOPE)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6년 극장가 최단 흥행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개봉 5일째인 이날 오후 1시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개봉 5일째 저녁 200만을 돌파했던 '군체'보다 빠른 속도로, 개봉 3일 만에 100만 고지를 밟은 데 이어 첫 주말 극장가까지 완벽하게 장악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호프' 200만 돌파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f116cbc415abe2.jpg)
'호프'의 흥행으로 인해 핵심 관람 포인트 5가지도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 녹아든 허를 찌르는 유머다. 두 번째는 거장들의 손에서 탄생한 미장센과 미술이다. 이어 한국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은 VFX(시각특수효과), 배우들의 목숨 건 액션 열연, 다채로운 해석을 유도하는 결말이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온 마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힘든 현실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당일 3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호프'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개봉 첫 토요일 5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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