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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장서희x전혜원, 첫 만남 "뒤틀린 욕망, 엇갈린 운명"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욕망의 덫' 장서희와 전혜원이 운명의 서막을 알렸다.

8월10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제작진은 장서희와 전혜원의 극과 극 스틸컷을 공개했다.

욕망의 덫 [사진=KBS ]
욕망의 덫 [사진=KBS ]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일일극의 여왕' 장서희의 12년 만의 KBS 복귀작이다.

극 중 장서희는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최종 빌런 주미란 역을 맡았다. 이에 맞서는 전혜원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다 살인 누명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고은설 역으로 변신해 강렬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공개된 스틸컷은 두 사람의 운명을 뒤바꿀 첫 만남을 담고 있다. 주미란은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지만 의미심장한 눈빛을 번뜩이고 있고, 고은설은 해맑은 미소로 화답해 극명한 온도 차를 보여준다. 욕망을 감춘 미란과 의심 없이 마음을 연 은설의 첫 만남은 향후 몰아칠 모든 비극의 시작을 예고한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첫 만남과 완전히 달라진 관계가 포착됐다. 선글라스를 쓴 채 냉철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주미란은 살인 누명을 쓰고 벼랑 끝에 몰린 고은설을 차갑게 내려다보고 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진실을 덮으려는 미란과 누명 속에서도 끝까지 맞서는 은설의 극과 극 대립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주미란과 고은설의 만남은 모든 비극의 출발점이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한 사람의 뒤틀린 욕망이 다른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 송두리째 뒤흔드는지, 두 인물의 엇갈린 운명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욕망의 덫'은 '붉은 진주' 후속으로 8월 10일 첫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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