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과 이혜리가 아찔한 욕실 눈맞춤으로 설렘을 배가시켰다.
2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3회에서는 우수빈(황인엽 분)이 15년 전 주이재(이혜리 분)와의 약속을 지킬 수 없었던 안타까운 전말이 밝혀졌다. 더불어 주이재의 마음을 열기 위한 우수빈의 직진 행보가 설렘을 자극했다. 이에 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평균 2.9%(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그대에게 드림 [사진=ENA ]](https://image.inews24.com/v1/39299576787d43.jpg)
우수빈이 미국으로 떠난 데에는 가혹한 현실이 있었다. 대를 이어 의사가 되길 바란 아버지 우철규(정해균 분)가 지독하게 옥죄었던 것. 우수빈은 "이해나 용서를 바라는 게 아니라 네 마음이 괜찮아졌으면 해서"라며 사과했지만, 주이재는 "최악은 불쌍한 사람으로 남는 것"이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그러나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갔다.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트라우마를 갖고 있던 주이재가 도로 위에서 몸이 굳자 우수빈이 구출한 것. 우수빈은 과거 주이재가 준 '경성연가' 시나리오를 돌려주며 영화감독의 꿈을 다시 응원했고, 주이재의 프로그램 재출연까지 선뜻 약속하며 힘을 보탰다. 우수빈의 따뜻한 위로에 주이재는 "내 후회는 네가 아니라 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다음 날 아침 주이재는 우수빈의 호텔 방에서 깨어났다. 때마침 제작사 대표 서인욱(이상엽 분)이 찾아오자 두 사람은 급히 욕실로 숨어들었다. 아찔한 위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밀착 눈맞춤은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켰다.
한편 단역배우 심유건(백성철 분)과 톱스타 오하나(이열음 분) 역시 오하나의 수줍은 고백과 함께 친구가 되며 한층 가까워진 관계 변화를 보여줬다.
오늘(21일) 밤 10시 4화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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