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용빈이 할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소문난 님과 함께'에서는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출연해 '한여름 신바람 음악회'를 꾸몄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c400fae7f9c45e.jpg)
이날 김용빈은 할머니와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데뷔 전 처음 섰던 지상파 무대가 '아침마당'이다. 여기만 오면 할머니 생각이 나고 고향 같은 기분이 든다. 할머니가 여기 계실 것 같다"고 울먹였다.
이어 김용빈은 "할머니 아니었으면 노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춘석 선생님께서 할머니께 가수 제안을 했는데, 가족 반대로 가수가 되지 못했다. 그 꿈을 내가 이루게 된 것이다. 할머니가 너무 노래를 좋아하시니까 옆에서 따라 부른 게 시작이었다"고 밝혔다.
김용빈은 "할머니 소원이 내가 '미스터 트롯' 나가는 것이었다. 돌아가시고 나서야 할머니 소원을 들어드리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용빈은 "할머니 덕분에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바쁜데도 몸이 한 번도 아픈 적이 없다. 감기도 한 번 걸린 적 없다. 할머니가 도와줘서 다 하고 있지 않나 싶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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