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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x홍화연, '주한이국대사관' 출연 확정⋯판타지 로맨스 첫 호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준호와 홍화연이 '주한이국대사관'으로 뭉친다. 독특한 세계관의 로맨틱 코미디인 '주한이국대사관'에서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완성할지 궁금해진다.

tvN 드라마 '주한이국대사관'(극본 신하은/연출 배현진/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이국민(異國民)을 관리하는 '주한이국대사관'에 실수로 발령받은 인간 신입 외교관과, 알고 보면 정체가 용(龍)인 대사가 벌이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로맨틱 코미디다.

이준호, 홍화연이 '주하이국대사관'에 출연한다. [사진=각 소속사]
이준호, 홍화연이 '주하이국대사관'에 출연한다. [사진=각 소속사]

'주한이국대사관'은 '다를 이(異)' 자를 쓰는 나라 이국(異國)에서 건너온 해치, 인어, 구미호 같은 비인간 존재들이 인간과 혼란 없이 공존하도록 관리하는 세상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외교공관이다. '갯마을 차차차', '엄마친구아들'을 집필한 신하은 작가가 기획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대사관'이라는 현대적이고 공적인 시스템에 판타지의 상상력을 더한 독창적 세계관으로 기대를 모은다. '빅마우스', '환혼, 빛과 그림자'를 공동 연출하고 '하이라키'를 연출한 배현진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설렘 가득한 감성 판타지를 선사한다.

이준호는 세상에서 가장 신이한 대사관의 수장이자 용인 '차연' 역을 맡았다. 물을 다스리는 수신(水神)인 차연은 그 성정마저 물과 같아, 만물을 포용하듯 부드럽고 고요하다가도 산을 허물 듯 격렬하게 요동친다. 천 년이 넘도록 이 땅을 떠나지 못한 이 아름답고 고독한 존재 앞에 백 년도 채 살지 못할 인간 하나가 불시착하면서, 단조롭던 그의 일상에 처음으로 균열이 생긴다.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으로 로맨스에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인외(人外) 캐릭터에 도전하는 만큼, '주한이국대사관'은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무대가 될 전망이다.

주한이국대사관의 수장 이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인간 신입 외교관 고미우 역에는 홍화연이 낙점됐다. 고미우는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인간은 들어설 수 없는 '주한이국대사관'에 발령받은 '인간 신입 외교관'이다.

두 사람 모두 이전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냈던 만큼, 이번 '주한이국대사관'에서 보여줄 첫 호흡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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