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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오케이마담2' 엄정화, 통쾌 액션 터졌다⋯시즌3 기대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6년 만에 돌아온 '오케이 마담2'가 시즌1 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과 화끈해진 액션을 자랑한다. 여전히 가족을 사랑하고 귀여운 매력이 가득한 엄정화와 장난꾸러기 같지만 섬뜩한 악인 본색을 드러내는 최수영의 맞대결이 흥미롭다. 특히 나이를 뛰어넘어 맨몸 액션부터 수중 액션까지, 모든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엄정화에 감탄이 터진다.

27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이철하 감독이 참석했다.

배우 이상윤, 려윤, 엄정화, 박성웅, 박진주, 최수영, 배정남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이상윤, 려윤, 엄정화, 박성웅, 박진주, 최수영, 배정남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오케이 마담2'는 더위 탈출, 현생 탈출!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시원한 웃음과 짜리한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오케이 마담'의 후속작으로, 오리지널 멤버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을 비롯해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새롭게 합류해 7인 7색 캐릭터 시너지를 뽐낸다.

비행기에서 크루즈로 더 커진 스케일을 뽐낸 '오케이 마담2'는 세월이 흘러 딸과 소원해진 엄마 미영이 무자비한 범죄조직에 맞서 가족과 인질이 된 사람들을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미영을 롤모델로 삼으며 광기의 팬심을 드러내는 빌런 안야와 미영의 화끈한 액션 대결은 마지막까지 눈 뗄 수 없는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더 지질해진 남편 석환(박성웅 분)은 코믹을 담당하며, 크루즈 마술사 지훈(려운 분)은 색다른 매력과 함께 반전을 안겨준다.

배우 이상윤, 려윤, 엄정화, 박성웅, 박진주, 최수영, 배정남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엄정화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이날 엄정화는 "코로나 이슈로 극장이 막히면서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다"라며 "1편 촬영하면서 재미있게 만들어서 시리즈로 가면 좋겠다는 꿈을 얘기했는데 6년 만에 미영으로 돌아와 기뻤고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웅은 "그사이에 자주 만나고 응원도 했다. 서먹한 것도 전혀 없었다. 1편보다 속편이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깨고 만들었는데 풍성하게 온 것 같아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상윤은 "요즘 영화가 어렵다는 시기에 영화에 참여해서 좋았다. 다른 작품으로만 알고 있던 시리즈 속편에 참여해 영광이고 3편까지 출연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배정남은 "2편을 해서 행복했다"라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길 당부했다.

이철하 감독은 "1편 할 때 과감하게 3편까지 기획했다. 코로나 이유로 6년 흘러 시즌2를 해서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며 "배우들이 참여해 풍성한 영화를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동이 있는 날이다. 잘 되어서 3편까지 가는 꿈이 이뤄지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박진주는 "현장을 생각하면 웃다가 온 기억뿐이다. 이렇게 즐겁게만 해서 괜찮나 불안할 정도로 즐겁게 했다"라며 "1편 때 배정남 오빠의 초대로 시사회에 가서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화면에 같이 담긴 것이 신기한 경험이었다.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고생한 것이 보여서, 관객들도 이 재미를 시원하게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려운은 "첫 영화에 이렇게 대단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저도 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니까 적응이 안 될까 걱정했는데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셔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배우 이상윤, 려윤, 엄정화, 박성웅, 박진주, 최수영, 배정남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최수영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최수영은 "저도 1편 때 시사회에 왔다. 관객으로 보다가 2편에서 함께 하게 됐다는 것이 감회가 새롭다. 1편 때 관객으로 봤던 감상이 코미디 액션인데 가족애가 따뜻하게 다가왔다"라며 "이 팀에 들어와서 단단한 패밀리십을 같이 느끼고 화기애애한 현장에서 잘 찍었다. 온기와 시원함이 잘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빌런 최수영과의 액션 호흡에 대해 "만나서 기뻤다. 2편에 합류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었다.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훈련을 여러 번 열심히 했다. 수영 배우와 맞춘 마음은 여자 둘이 하는 액션이지만, 그 장면만큼은 어떤 것에 비겨도 아쉽지 않은 걸 해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역시 너무나 잘해주셨다. 저도 열심히 합을 맞추고 컷컷마다 정성과 최선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최수영은 "실제 롤모델이기도 한 선배님인데 영화상에서 목련화를 롤모델로 삼은 안야와의 묘한 접점이 흥미롭다고 생각했다"라며 "선배님은 안야와 하는 액션신 말고도 정말 액션이 많았다. 크루즈라는 좁은 공간에서 촬영을 강행하는 것이 육체적으로 쉽지 않은 컨디션일 수 있는데 항상 웃는 얼굴로 100%, 200% 다하는 걸 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선배님처럼 신이 많지 않은데 옆에서 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선배님의 밝은 에너지에 감동 받았다. 밥 먹을 때 "선배님 대단하다. 왜 엄정화 엄정화 하는지 옆에서 많이 배운다"라고 팬심을 전했다"라며 "저도 나중에 선배님 연차가 됐을 때 어떤 태도와 에너지를 가져야 하는지 보고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배우 이상윤, 려윤, 엄정화, 박성웅, 박진주, 최수영, 배정남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배우 려운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

빌런 연기에 도전한 최수영은 "악역을 하고 싶었는데 장난꾸러기 같은 빌런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했다. 안야가 아이같은 면이 있게 보이면 좋겠다 싶어서 여러 아이디어를 드렸는데 감독님이 다 좋게 봐주시고 수용해 주셨다. 많이 받아주셨다"라며 "오랜만에 현장에 가도 편한 상황에서 촬영해서 좋았다. 외롭지는 않았다. 엄정화 선배님이 잘 챙겨주셨다. 많이 마주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즐겁고 행복한 현장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눈빛에 더 많이 신경 썼다며 "정확하게 찔러넣는 캐릭터를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엄정화는 "실제로 무서웠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오케이 마담2'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 려운은 "마술은 많이 하지 않아서 따로 배운 건 없다"라며 "엄정화 선배님과 찍었는데 재미있는 상황을 애드리브로 만들어주셨다. 처음엔 엄청난 선배님이라 너무 긴장했는데, 진짜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어졌다"라고 엄정화의 배려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오케이 마담2'는 8월 12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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