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이 15년 전 이혜리 교통사고의 진실을 접하고 죄책감과 충격에 휩싸였다.
27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연출 유선동, 극본 정은비) 5회에서는 우수빈(황인엽 분)이 15년 전 주이재(이혜리 분)가 자신을 붙잡으려다 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2.1%(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그대에게 드림 [사진=ENA ]](https://image.inews24.com/v1/975df8d3c3ed10.jpg)
이날 주이재는 우수빈에게 입을 맞춘 후 "작업을 함께하다 보니 혼란스러웠을 뿐"이라며 마음을 부정하고 선을 그었다. 또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보고 싶었을 뿐이라며 없던 일로 해달라고 사과했다.
이 가운데 우수빈을 괴롭히는 아버지 우철규(정해균 분)의 악행이 이어졌다. 우철규는 의사의 길을 포기한 아들 우수빈을 향해 "살겠다고 도망친 너를 찾으려다 걔는 죽을 뻔했다"라는 비웃음 섞인 폭언을 던졌고, 우수빈은 주이재 다리에 남은 큰 흉터의 진짜 이유를 비로소 알게 됐다.
15년 전 의식불명에 빠질 정도의 큰 사고를 당했음에도 자신을 위해 진실을 숨겨온 주이재의 마음을 깨달은 우수빈은 깊은 죄책감에 사로잡혔다. 시나리오 작업 중 '사랑하는 사람이 무너질까 봐 진실을 말하지 못한다'던 주이재의 대사를 떠올린 우수빈이 앞으로 그녀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심유건(백성철 분)과 오하나(이열음 분)는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한층 가까워졌고, 서인욱(이상엽 분)은 꿈같은 하룻밤 이후 사라진 연애 리얼리티 작가 최사랑(이지민 분)과의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프로그램 직접 출연까지 감행했다.
28일 밤 10시 6회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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