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는 음악 세계의 현실 구현으로 평가받는다. 완성도 높은 공연은 YG가 지난 30년간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막강한 추진력이 되었다.
YG는 2000년대 세븐의 일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K팝 해외 투어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어 빅뱅의 첫 월드투어 'ALIVE GALAXY'는 아시아와 북미, 유럽까지 섭렵했고, 2NE1은 한국 걸그룹 최초의 월드투어 'NEW EVOLUTION'을 개최했다.
![빅뱅 일본 도쿄돔 콘서트 전경 [사진=YG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63520ac73e886d.jpg)
이후 위너, 아이콘, 에픽하이, 블랙핑크로 이어지며 무대를 넓혔다. 트레저는 한국 아티스트의 첫 일본 투어 최다 관객(30만)을 동원했고, 베이비몬스터는 K팝 걸그룹 데뷔 최단 월드투어 기록을 썼다. 또한 에픽하이와 블랙핑크는 코첼라와 하이드 파크 등 영미권 주요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빅뱅은 단일 투어 최다 관객(150만) 동원과 해외 아티스트 최초 일본 6대 돔 투어 기록을 세웠다. 아이콘은 데뷔 후 올림픽체조경기장 초고속 입성과 일본 돔투어를 달성했다. 블랙핑크는 첫 월드투어 47만 명, 두 번째 투어 180만 명을 동원하고 전 세계 걸그룹 최초 미국 소파이 스타디움 양일 매진, K팝 걸그룹 최초 영국 웸블리에 입성했다.
YG는 글로벌 파트너 라이브네이션과의 협업 및 해외 연출진과의 작업으로 공연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사전 준비 기간을 6개월 이상 확보하고 최첨단 음향 시스템과 밴드 라이브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사운드의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YG 측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나누는 현장 교감은 무대 연출만큼이나 중요하다"라며 "라이브 중심의 기획과 현장감이야말로 YG 공연이 지키고자 하는 본질"이라고 밝혔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1996년 설립된 국내 대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과 라이브 공연 연출을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배출해 왔으며, 음악 기획 및 제작을 넘어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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