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축구 해설위원 박지성이 북중미월드컵 한국 대 남아공 경기 후 보였던 화난 표정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tvN '유 큐즈 온 더 블럭'에는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짤로 많이 도는 영상인데, 박지성씨가 한국 3차전 경기를 끝내고 지었던 표정이 화제였다. 평소 감정 컨트롤 잘 하시는데 이날은 처음으로 화난 표정을 보이셨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91c8032c218394.jpg)
이에 박지성은 "아쉬우면서도 억울한 감정이었다. 팀전력, 조 편성, 경기 내 이동 거리, 다음 경기의 대진운도 너무 좋았는데 너무 찝찝하게 끝났다. 나도 그런 표정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보고 알았다. 그런데 표정을 숨길 수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선수들도 알았을 거다. 멤버 구성이 너무 좋다는 것을. 그런데 선제골을 먹고도 아무런 전술 변화 없이 이기고 있는 것처럼 경기를 했다. 비기기만 해도 올라가는 상황인데"라고 답답해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312c981c763463.jpg)
이후 박지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선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경기 상황, 경기에 임하는 모습들이. 지고 있는데 왜 아무런 전술의 변화가 없지? 이기고 있는 것처럼 경기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3차전 지고는 못 올라갈 것 같았다. 올라간다고 해도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았다. 너무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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