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영화 '원스'에 출연했던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글렌 핸사드가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29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음악 매니지먼트사인 ATC 매니지먼트는 "오늘 새벽 글렌 핸사드가 더블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음을 슬픈 마음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ATC 매니지먼트는 "가족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으며 매우 어려운 시기에 사생활을 존중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원스' 글렌 핸사드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사진='원스' 스틸컷]](https://image.inews24.com/v1/76d8d107e1884e.jpg)
1970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핸사드는 록밴드 더 프레임스를 결성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91년 음악 영화 '커밋먼츠(The Commitments)'에 출연했다.
이후 2007년 음악 영화 '원스'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고, '원스' OST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2010년대부터는 주로 솔로로 활동했으며, 2015년 발표한 앨범 '디든 히 램블(Didn’t He Ramble)'로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포크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는 SNS'를 통해 "고인은 아일랜드 문화예술계에 상당한 기여를 한 뛰어난 재능있는 음악가이자 배우였다"고 추모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이자 시인인 마이레 사리차와 3세 아들이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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