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호프' 무대인사를 통해 정면 돌파를 이어간다. 29일에 이어 30일에도 미리 예정되어 있던 무대인사에 나서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 것.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끼고 대중 앞에 선 황정민이 해당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황정민은 30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되는 영화 '호프'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그는 나홍진 감독, 조인성, 정호연, 음문석과 무대인사에 나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는 영화 개봉 전부터 정해져 있던 일정으로, 황정민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29일에도 관객에게 인사를 건네며 셀카 등 팬서비스를 했다. 특히 그는 왼손 약지에 결혼반지를 낀 상태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또 8월 1일과 2일 주말에는 울산, 부산, 대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앞서 황정민 소속사 측은 29일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으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다. 또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정민의 불륜을 주장하는 A씨를 향한 반박이었다. 하지만 A씨는 스토킹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며 재판부에 녹음 파일을 제출했다. A씨는 황정민이 주류 브랜드 론칭 사업을 제안해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황정민과 A씨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논란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사랑꾼' 이미지로 많이 부각됐던 황정민에게 해당 이슈는 큰 타격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현재 상영 중인 '호프'에도 이번 이슈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씁쓸함을 남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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