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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소아암 투병 고백 "가족 무너지는 모습, 내 잘못 같았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다채로운 활약으로 월요일 밤을 채웠다.

최예나는 3일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에 출연해 공감 능력으로 몰입감을 선사했다.

'내 남은 연애'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
'내 남은 연애'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

'내 남은 연애'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투병 경험을 가진 2030 청춘들이 다시 삶과 사랑을 마주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첫 방송에서 최예나는 이세영, 정용화, 세븐틴 도겸과 MC로 호흡을 맞추며 몰입도를 높였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최예나는 출연자들이 한 명씩 등장하자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프로그램 제목만 봤을 때는 횟수가 정해져 있나 싶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이 만나는 건가 싶었다"면서 호기심을 가졌다. 최예나는 출연자들의 행동에 반응하며 남성 출연자를 보고 "귀엽다"며 웃었고, 대화가 이어지지 않자 "내가 다 쑥스럽다"고 아쉬워했다.

이후 출연자들의 투병 사연이 이어지자 최예나는 "마음이 좀 이상하다"며 먹먹한 마음을 보였다. 결국 눈물을 흘린 최예나는 "저도 어렸을 때 아팠을 때 부모님이나 가족이 무너지고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내가 다 잘못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공감이 된다"고 말했다.

최예나는 그룹 아이즈원 출신의 솔로 가수 겸 방송인이다.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과 뛰어난 무대 표현력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활약하며 사랑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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