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이런 엿같은 사랑' 속 자신의 캐릭터를 가장 순애남의 정석이라고 표현하며 기울였던 노력을 전했다.
정해인은 5일 오전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감독 김장한/약칭 '엿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장태하는 다른 작품에서 했던 인물 중에서 가장 순애남의 정석이다"라고 운을 뗐다.
![배우 정해인이 5일 서울 마포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6f7325de7faff.jpg)
이어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었다"라며 "모태솔로라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뚝딱이고 어설픈 모습이 있는데 그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장태하는 상황이 많이 바뀌는데, 그 상황과 인물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액션도 다른 선의 액션을 보여주려고 했다. 무술 감독님과 논의를 많이 했다. 사람을 해치지 않는 액션을 하려고 했다"라며 "고은새를 만나면서 변화하는 것이 있는데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의상, 헤어스타일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해인은 "감독님과 우스갯소리로 나눈 얘기가 은새랑은 로코, 멜로인데, 은새가 퇴근한 후 다른 곳에 가서 허성태 선배와 촬영하면 누아르였다. 한 작품에서 두 세가지 작품을 찍는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8월 7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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