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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th JIMFF] 장항준 "봉준호·손석희→정서경·김은희, '왕사남' 빨로 섭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장항준 감독이 제천국제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장항준 감독은 6일 오전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제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집행위원장 장항준)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김은희 작가 남편이자 집행위워장 장항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천만 감독'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올해 영화제에선 45개국, 189편이 상영된다. 최다 상영이다"라며 "또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마련했다. '톡투유' 프로그램에 권일용 프로파일러, 가수 김윤아, 류현경 배우 겸 감독, 봉준호 감독, 손석희 언론인, 이명세 감독, 전미도 배우가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섭외 과정에서 제가 많이 졸랐다. 아직 '왕과 사는 남자' 빨이 있어서 가능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관객 워크샵도 있다. 영화 현장에 있는 대가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미래의 영화인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라며 "정서경 작가, 김은희 작가, 천명관 작가, 류성희 미술감독이 함께 한다.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화는 혼자가 아니라 수백명의 사람들이 이뤄낸 집단 지성의 산물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로, 오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6일 동안 제천시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사회는 장도연과 문상민이 맡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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