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와 관련된 논란에 사과했다.
8일 블랙핑크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수는 "오늘은 블랙핑크가 열 살 되는 날이다. 저희에게 중요한 날이다. 감사하다"고 자축했다.
로제는 "즐기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흐른다는데 10년이 빨리 간 듯하다. 10년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리 준비한 케이크와 꽃다발을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블랙핑크 [사진=팬소통 플랫폼]](https://image.inews24.com/v1/4be0deb2f71418.jpg)
제니는 로제에게 "우리 팀의 로맨티스트"라고 말했고, 리사는 "오늘 너무 떨려서 밥도 먹지 못했다. 헤어, 메이크업을 준비하면서도 블랙핑크 노래를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수는 논란이 된 이벤트를 언급하며 "오늘 작게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원래 많은 분들을 뵙고 싶었다. 10주년이 중요한 날인 거 우리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서로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었다. 너무 죄송하다.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고 싶었는데 섭섭한 마음일 블링크(팬덤명)에게 미안하다. 그래도 우리 마음은 알아주면 좋겠다"고 사과했다.
블랙핑크는 이날 데뷔 1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팬 40명과 함께한 '미트 앤드 그리트'(Meet & Greet) 행사를 열었다.
앞서 블랙핑크 측은 10주년을 앞두고도 별다른 이벤트 계획을 내놓지 않다가 팬들이 불만을 토로하자 이벤트 2일 전에 행사를 공지했다. 이마저도 40명 대상의 소규모로 진행돼 '팬 홀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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