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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춘향' 출신 지안, 엄정욱과 결혼 발표 "마음 따뜻한 사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지안이 야구선수 엄정욱과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8일 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 피팅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깜짝 놀랄 소식 전해드린다"며 "저, 이제 유부초밥이 된다"고 유부녀 입성을 알렸다.

배우 지안이 야구선수 엄정욱과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지안 인스타그램 ]
배우 지안이 야구선수 엄정욱과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지안 인스타그램 ]

이어 "결혼은 생각해 본적 없던 자유로운 영혼인 제가, 현역 시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 선수와 결혼하게 됐다"며 "누구보다 빠른 공을 던지던 사람답게 제 마음도 참 빠르게 사로잡았다"고 예비신랑이 엄정욱 선수인 것을 알렸다.

또한 지안은 "짧지만 깊었던 연애 끝에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면서 "엄정욱은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다. 이제는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되어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안은 2003년 제73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 출신이다. 이후 영화 '무서운 이야기3' '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드라마 '시크릿 마더' 등에 출연했다.

엄정욱은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투수로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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