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송원근이 결혼한다.
배우 송원근은 지난 11일 자필 편지를 통해 "배우라는 길을 걸어오며 제 소중한 순간들을 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기에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직접 전하고 싶었다"며 "이런 소식을 전하는게 조금 조심스럽기도 하고 떨리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배우 송원근이 뮤지컬 '아르센 루팡'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be0722754f8498.jpg)
1982년생으로 올해 44세인 송원근은 "사실 어느새 '노총각'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이가 됐는데 이제는 그 딱지를 떼게 됐다"며 "스스로도 조금은 신기하고, 무엇보다 참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원근은 "돌이켜보면 제가 지금까지 배우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던 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라며 "그래서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기쁘다는 말만 전하기에는 여러분께 받은 고마움이 너무 크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원근은 "결혼은 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지만, 지금처럼 더 많이 배우고, 더 깊이 고민하며,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송원근은 2000년 그룹 OPPA로 데뷔해 2013년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압구정 백야'와 '내일도 승리', '하백의 신부 2017', '바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킹아더' 등에서 활약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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